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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자철 두 번의 포효 박지성 덕분이었다
구자철이 11일(한국시간) 열린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첫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. 구 자철은 “박지성 등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뛰어서 좋은 기회가 많았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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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신예 킬러에 베테랑 지원군 … 조광래팀 겁도 없고, 빈틈도 없다
51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경험 많은 베테랑과 패기 넘치는 신예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 사진은 대표팀의 새 기둥으로 떠오른 구자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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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첫날 ‘최고의 자리’ 오른 두 여장부
“내 인생 두 번째 막 올라” 윈프리, 자신의 CATV 첫 방송 오프라 윈프리가 1일 방송을 시작하는 24시간 케이블 채널 ‘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(OWN)’의 ‘마스터 클래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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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세 손흥민, 20세 지동원 … 이들 있어 든든한 한국 축구
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유일한 외국인 지도자인 가마(브라질) 기술코치는 “한국 축구의 미래는 밝다. 한국 특유의 정신력과 체력에 기술을 겸비한 젊은 선수들이 대거 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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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근차근 펀드 투자] EMEA 펀드
내년도 글로벌 투자 환경을 살펴보면 달러 약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.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. 게다가 브라질이 금융거래세를 올리고 중국이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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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축구] 박지성 후계자는 … 김보경
조광래 감독은 내년 1월 아시안컵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의 후계자로 김보경을 점찍었다. 사진은 지난 6월 남아공 월드컵 당시 인터뷰하고 있는 박지성(왼쪽)과 김보경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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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캡틴 박’ 무릎 유효기간 5년 … 비행기 타면 2년
지난 10월 대표팀 훈련 도중 박지성이 무릎에 아이싱을 한 채로 신발 흙을 털어내고 있다. [중앙포토] 박지성이 국내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하려면 영국 맨체스터에서 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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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저돌적 플레이 즐기는 손흥민 아시안컵 데려가도 될 것 같다”
손흥민이 지난 21일 제주 서귀포에서 축구 대표팀과 훈련하고 있다. 조광래 대표팀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“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줬다. 내년 1월 아시안컵에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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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LIG손해보험 3연승 단독 2위 外
LIG손해보험 3연승 단독 2위 LIG손해보험이 19일 수원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KEPCO45와 경기에서 페피치(23득점)와 김요한(17득점) 등의 활약에 힘입어 3-0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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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 포스 이어받을 ‘포스트 박지성’은 …
박주영(왼쪽)과 김정우. 박지성(29·맨유)이 내년 1월 아시안컵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자 한국축구는 큰 숙제를 받았다. ‘포스트 박지성’을 찾는 것이다.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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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 ] 성남, 졌지만 고개는 숙이지 않았다
“우리가 인터 밀란보다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.” 패장이었지만 당당했다. 상대의 강함을 인정하면서도 자부심은 잃지 않았다. 신태용 성남 일화 감독은 16일(한국시간) 아랍에미리트(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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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성, 아시안컵 끝으로 대표팀 은퇴할 생각 확고”
16일 제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는 묘한 바람이 불었다.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명지대와 연습경기 후 주장 박지성(29·맨유·사진)이 내년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을 은퇴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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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럽 월드컵] 인터밀란 만나 큰 사고 한번 쳐봐? 칼 가는 성남
“사고 한번 치겠다”던 성남 일화가 기회를 잡았다. 성남이 유럽 챔피언 인터 밀란(이탈리아)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. 성남은 12일(한국시간) 아랍에미리트(UAE) 아부다비 자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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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웃었다, 서울 … 성적도 흥행도 챔프
2000년 안양 LG 시절 이후 10년 만에 K-리그 챔피언에 오른 FC 서울 선수들이 넬로 빙가다 감독을 헹가래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. 선수들 뒤로 12월 12일 결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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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패인은 연평도 포격이 아니라 월드컵 개최 8년밖에 안 된 것”
월드컵 개최지 투표의 최대 이변은 잉글랜드와 호주의 초반 탈락이었다. 왼쪽 사진은 취리히를 찾아 유치 지원을 했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3일(한국시간) 런던에서 연설 도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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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022 월드컵’ 한국 아쉽게 탈락
한국이 2022년 월드컵 유치에 실패했다. 3일 새벽(한국시간) 스위스 취리히의 메세첸트룸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(FIFA) 집행위원 22명의 비밀투표에서 한국은 월드컵 개최에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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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행위원 셋 또 뇌물 파문 … 한국에 유리할까
국제축구계에 또 한번의 뇌물 스캔들이 터졌다. 영국 BBC는 지난달 29일(현지시간) 방송된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 “국제축구연맹(FIFA) 집행위원이 스포츠 마케팅 회사 ISL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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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SJ “블라터 한국 지지” 보도 … 한국 “소문이라 해도 나쁠 거 없다”
FIFA 회장이 월드컵 개최지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강하다. 유치 경쟁국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달 29일 제프 블라터 회장이 한국을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. 사진은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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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행위원 9명 … 유럽 잡으면 승산
월드컵 개최지 결정 투표에 참가할 22명의 국제축구연맹(FIFA) 집행위원들은 서로 친분관계로 얽혀 있다. 대부분 10년 이상 재임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. 한국 유치위 관계자는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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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메달은 메이저 골프 우승과도 못 바꿀 매력 덩어리
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김민휘가 환호하고 있다. 병역을 면제받는 남자 선수들은 금메달의 가치가 수십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. 오른쪽 사진은 금메달 2개를 딴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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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 브라질 고속철사업 입찰 포기
일본 기업들이 29일로 예정된 브라질 첫 고속철도 사업 입찰에 참가하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니혼게이자이(日本經濟)신문이 25일 보도했다. 일본 기업들은 건설 후 40년간 고속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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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독일 기업, 한국 원전지원업체 코센 인수 外
기업 독일 기업, 한국 원전지원업체 코센 인수 독일의 비영리 시험·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 그룹은 24일 한국의 원전 건설 지원 전문기업인 코센을 인수했다고 밝혔다. 독일 뮌헨에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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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이야기] 아산 음봉 ‘하나마이크론’
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제조 후공정 전문업체로 올해 말 브라질에 반도체 합작회사 공장을 착공한다. 사진은 아산 본사 제조라인 모습. [하나마이크론 제공] 아산의 반도체 업체가 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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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역사가 G8로 돌아갈 수는 없다
20세기 중반 세계의 구획정리를 좌지우지한 건 3~4개 대국이었다. 미국·영국·소련·중화민국이 카이로·얄타·포츠담에 모여 많은 나라의 운명을 결정지었다. 1945년 종전 이후 안보